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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가메타카토로 등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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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히라의 타카토로 등롱은 피라미드 모양을 한 높은 기단 위에 쌓아 놓은 탑 모양의 건축물입니다. ‘타카토로’는 말 그대로 ‘높은 등’을 뜻하며, 보통 불교 사원과 신사에서 볼 수 있는 전통 등롱인 ‘토로’(등롱)라는 말에서 유래합니다.

타카토로 등롱은 JR 고토히라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다카마쓰에서 오는 관광객들도 방문하기 편합니다. 모든 방문객들이 고토히라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관광 명소입니다.

타카토로 등롱은 선원들의 수호신으로 알려졌으며 여러 신앙을 아우르는 신 콘피라를 중심으로 한 민간 신앙과 관련된 것으로서, 일본의 중요 유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등롱은 콘피라에게 바쳐진 일본 신토 신앙의 성역이자 매년 수많은 방문객들을 매료하는 고토히라구 신사 부근에 있습니다..

3층으로 이뤄진 타카토로 등롱은 1860년에 완공하였고, 그 높이는 27미터에 달하며 일본에서 제일 높은 목조 등롱입니다. 본래 세토 내해를 오가는 선원들을 위한 등대로서 만들어졌으며, 콘피라에게 기도를 드리기 위한 랜드마크 역할도 하였습니다.

문화재 종류

중요 유형 민속 문화재(콘피라 서민 신앙 자료)

오시는 길

코토덴코토히라역 바로 근처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