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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가메킨료노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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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

청주 킨료의 기원은 16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술 양조회사 몇 곳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쓰루하야로, 이 회사를 이어받은 하네야가 술의 상표을 쓰루타야로 바꾸었습니다. 이 회사의 양조장이 에도시대 말기인 1789년에 제8대 니시노 카에몬에 의해 매수되면서 청주 킨료가 탄생하였습니다.

코토히라 본점에는 3개의 양조장이 있었는데, 그 중 대로에 면해 있던 것이 제2고(제2 양조장)라고 불렸으며, 크기는 약 2,916㎡였고, 1988년에 킨료노사토로서 개업하였습니다. 건물 입구에는 삼나무의 작은 가지로 만든, 스기다마라고 불리는 삼나무 방울이 있는데, 전통적으로 양조장 처마에 매달아 술이 갓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 유서 깊은 양조장에는 전 양조회사의 흰색 벽이 남아 있습니다. 킨료노사토를 찾은 손님들은 시청각 정보를 통해 당시의 양조에 대해 학습하기도 하고, 옛 양조 도구와 양조 공정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술 문화를 배우며 편한 분위기 속에서 청주와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수령 900년 된 녹나무 아래 그늘에서 술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해 보십시오.

오시는 길

코토덴코토히라역에서 도보 5분

이용 시간

9:00~16:30, 토·일·공휴일은 9:00~17:30

정기 휴일

연중무휴